모바일 메뉴 닫기

 
제목
[공지] 핀슨관 국가등록문화재 제770호로 등록
등록일
2019.12.30
작성자
박물관
게시글 내용

「서울 연세대학교 핀슨관」 국가등록문화재 제770호로 등록


핀슨관은 1922년에 준공됐으며, 윤동주 시인을 포함한 근현대 주요 인물들이 생활한 기숙사 건물이다. 당시 기숙사들이 대부분 사라졌다는 점에서 20세기 초반 건축 형태·구조·생활환경을 보여주는 드문 자료로 건축사적 의미로도 그 가치가 높다. 건립 당시에는 학생 기숙사였지만 이후 신학대·종교 음악관으로도 사용됐다. 


기숙사로 운영될 당시 다락방 포함 3층으로 지어진 건물에서 50여명의 학생이 생활하였으며 윤동주 시인도 그 중 하나였다. 윤동주 시인은 이곳에서 1938년 봄부터 1941년 겨울까지 자신의 삶을 담금질했다. 핀슨관이라는 이름은 건설자금 모금에 크게 기여한 W.W.핀슨(Pinson)박사를 기려서 붙여졌다. 문화재 심의에 참여한 한 전문위원은 "현존하는 연세대 내 건물 중 스팀슨관 다음으로 오래됐고, 윤동주를 비롯한 연희전문학교 시절의 학생들의 삶이 담겨 있는 공간으로서의 진정성을 가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등록문화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건물 바로 앞에는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1968년 11월 총학생회 모금을 통해 '윤동주 시비'가 세워졌으며, 2000년 6월에는 윤동주기념사업회에서 건물의 일부인 2층 1실을 '윤동주 기념실'로 정비하여 개관했었다. 

핀슨관은 현재 건물전체를 '윤동주 기념관'으로 개편하기 위해 준비중이며, 2020년 1월 20일 '윤동주 기념관' 봉헌식이 열릴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박물관은 국가등록문화재 제770호「서울 연세대학교 핀슨관」외에도 언더우드가기념관, 수경원의 정자각·비각을 문화재청에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해 신청하였으며, 현재 심의중이다.

언더우드가기념관은 연희전문학교 설립자인 원두우(H.G.Underwood) 의 아들이자 연희전문학교 3대 교장 원한경(H.H.Underwood)이 연희 교정 서편에 1927년에 완공한 사택이며, 수경원의 정자각·비각은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이씨(1696-1764)의 묘인 '의열묘'가 1899년(광무3) '수경원'으로 격상되면서 건립된 부속건물들이다. 정자각은 제사를 지내기 위한 건물, 비각은 비碑를 보호하기 위한 건물로 모두 1900년에 완공되었다. 


관련 언론기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30071400005?input=1195m)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110401032027097001)


■연세대학교 연세소식

(https://www.yonsei.ac.kr/ocx/news.jsp?mode=view&ar_seq=20200108143205229033&sr_volume=625&list_mode=list&sr_site=S&pager.offset=0&sr_cates=44)


■연세대학교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yonseiblog/221708496698)